[독서] '기득권자'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던 책

1. 개인적인 감상

• 제목만 대충 보고 ‘로맨스 소설’ 인지 알았다.

• 책의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세계의 여성 인권 역사와 그로인해 생겨난 문화 등을 알 수 있었다. ‘데이트’ 라는 행위가 서민으로부터 시작된 하나의 개념?; 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 다만 초반이… 너무 읽기 힘들었다.

• 정리가 안된 내용들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것 같았다고 할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책을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피로한 느낌을 받았다.

• 내용은 전반적으로 기득권을 가진 백인 남성을 제외한 흑인 가족의 역사 라든지 백인 중산층 이하의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였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힘이 있는 ‘특별한 기득권자’를 위해 사회가 돌아가고 법이 제정되는 부분이 똑같아서 너무 웃겼다.

• 이건 좀 다른 소리지만 사람들의 평균적인 지식 수준은 높아지는데 기득권자들은 모른척하고, 덮으려하고 우민화 하기 위해 여러 행동들을 하는 게... 기득권자들이 원하는 대로 속는 사람도 있고 특정한 부분에 무조건적인 지지와 신봉하는 사람도 정말 많지만 ‘진실은 숨겨지지 않는다’는 부분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2. 상세 내용

ㄱ.   책 제목 : 왜 나는 너와 헤어지는가

ㄴ.   작가 : 캘리 마리아 코르더키

 

3. 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