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엄마 주식 사주세요'가 생각났던 책, 경제 입문서??

1. 개인적인 감상

• 나의 첫 경제 입문서다. 이 책은 어려운 용어가 쓰인 것도 아니고, 투자의 현인이라 할 수 있는 ‘워렌 버핏’ 할아버지 이미지가 있는 책도 아니다. 더군다나 두꺼운 기존의 경제 입문서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어린이 추천 경제 도서니까 ^_ㅜ

• 경제에는 관심이 생겼는데 도대체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 정말 몰라서 최대한 쉽고 흥미를 느낄만한 책으로 골랐다. 읽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그림도 있고 글자도 많이 없어서?? 쭉쭉 읽혔다 ㅋㅋ

• 중간에 말하는 개도 나오는데, ‘아이들 책이라고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어쨌든… 주인공 키라가 말하는 개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 실천할 목록들을 듣고 직접 실행하면서 키라와 키라의 부모님의 삶에 변화를 준다는 내용이다. 

• 경제적인 무지의 상태에서 ‘투자’와 ’자산 분에’에 개념을 갖고 ‘주식’, ‘펀드’ 등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과정을 깨닫는 게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은 적당히 예상 가능하고 적당히 소설스럽지만 부담 없이 읽기에 좋았다.

•  12살 아이를 주인공으로 잡아서 그런지 현재 나와 더 비교가 되는 것 같았다. 나는 이제서야 경제나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데 ㅜㅜ 사실 나는 이 책보단 경제 입문서나 주식 입문서로 존리 대표의 ‘엄마 주식 사주세요’가 나에겐 더 강하게 와 닿았다. 해당 책도 다 읽었으니 읽은 내용에 대해 포스팅해야지.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포스팅 하다가; ‘엄마 주식 사주세요’ 책을 포스팅할 거라는 예고와 함께 급 마무리;;

2. 상세 내용

ㄱ.   책 제목 :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ㄴ.   작가 : 보도 섀퍼

3. 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