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영어가 재미있는 요즘

현재 4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까지 약 1시간 30분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쉐도잉이 인기라고 해서 쉐도잉도 해봤는데 나한테 맞질 않아서 진즉 그만뒀고 현재는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된 에릭샘의 기초 강의를 들으며 문장 구조부터 잡고 있다.  

 

초3 때부터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아니 졸업하고도 토익 때문에 10년이 넘도록 공부를 했는데 왜 여태 영어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것일까ㅋㅋㅋ 작년 6월 정도부터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공부 중이고 2019년 11월부터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5시간 7시간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정답 맞추기용으로 무작정 외우는 공부는 아니고 이제는 ‘대화’를 하기 위해 말을 하는 배움이라 그런지 아직 엉망이긴 하지만 영어가 재미있다.

 

그래서 출 퇴근길에 오가며 복습도 열심히 하는 중이다. ㅋㅋ 언어를 배움으로 인해 사람의 경험과 시야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원어민과 부담 없이 대화가 가능한 실력으로 키울 것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서는 즐겁게 익히고 부담 없이 대화하고 싶다.

 

 

주말에는 기사 필사도 해보고 스피킹 연습도 더 해봐야지!